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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부터 하루 탄산 1캔씩 꼬박꼬박 먹어온 나.
어느덧 어른이 되고 아무도 나를 속박하지 않게 되니 하루에 맥주 1캔, 탄산 2캔을 꼬박꼬박 마시는 어른이 되었다.
제로를 먹는다고 해도 치아 부식이 두려워 탄산을 끊으려고 했는데
초딩 때부터 마셔온 탄산을 어떻게 끊냐고.
그래서 요즘 하고 있는 게 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공유함.
-뜨거운 물이나 찬물 마시기
차도 마셔보고 커피로도 대신해 보고 했는데 그런 것들은 전혀 효과가 없었고 이 방법이 지금까지 효과를 본 방법임.
탄산을 먹는다는 건 어쨌든 입안과 목구멍에 넘어가는 자극이 필요하다는 건데 물 온도를 다르게 해서 먹어보니 그 자극이 충족됨.
여름에는 얼음 잔뜩 넣은 얼음물을 마시고(건강에 안 좋다는 건 안다)
가을겨울에는 끓인 물을 스탠리 텀블러에 넣고 온종일 마신다.
이러면 입안에 차갑고 뜨거운 자극이 되니 딱히 탄산히 땡기지 않는다.
(촉각적으로도 그렇고, 체내에 수분이 충분하니 다른 음료가 땡기지 않는 듯.)
그리고 이 방법을 계속하니 피부가 좋아진다.
피부 전체가 투명해지고 얼굴에 기름이 덜 끼는 걸 느낌.
스탠리 텀블러와 뜨거운 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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