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동전 바꾸러 갈 때 주의사항

예전에는 은행에 동전을 가져가면 바로 지폐로 바꿔주고

동전 세는 기계도 있어서 따로 번호표를 뽑지 않아도 동전을 세서 지폐로 교환 가능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요즘은  동전 세는 기계도 의외로 없고, 바로 지폐로 바꿔주지도 않음.

동전을 가져가면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그 동전을 카운터에서 세서

고객의 계좌로 입금시켜 주겠다고 한다.

즉 동전을 지폐로 바꾸고 싶으면 개인 계좌에 넣고 지폐로 출금해야 함.

그러므로 거래하는 은행이 아닌데 동전을 잔뜩 가져가서 지폐로 교환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짐.

 

오늘의 결론.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고 싶다?

가까이 있는 아무 은행이 아닌 내가 거래하는 은행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잘 생각해 보면 동전->지폐로, 지폐->동전으로 바꾸는 건 은행에서 해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으로 가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