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효과적으로 극복하기(30대도 갱년기에 걸릴 수 있다)

갱년기는 주로 여성들만 겪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성도 역시 갱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여성 갱년기보다 남성 갱년기가 훨씬 빨리 찾아오지요. 남성갱년기는 주로 40~50대 이후에 온다고 하지만 30~40대에 갱년기가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30세가 넘어가면 남성호르면이 1년에 1~3%씩 꾸준히 줄어들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30대에 찾아오는 일반적인 무기력증도 갱년기와 연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갱년기 증상과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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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증상

30대부터도 남성 갱년기가 찾아오는 가장 큰 원인은 남성호르몬 감소입니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찾아올 수 있어요

 

• 성욕 감소
• 갑자기 살이 찐다(지방은 증가하고 근육은 빠지는)
• 쉬어도 계속 피곤하다
• 뭔가를 시작하면 쉽게 지친다
• 성욕이 감소한다
• 괜히 우울하고 불안하다
• 잠이 잘 오지 않는다
• 쉽게 짜증이 나고 무력감을 느낀다

 

 

2. 금연, 금주

술과 담배는 남성호르몬을 급격히 저하시킵니다. 만약 일상에서 술과 담배를 즐기고 있다면 이것만 끊어도 남성호르몬의 감소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술과 담배를 줄이면 심혈관 건강이 좋아지므로 신체 건강을 전반적으로 지킬 수 이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남성호르몬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 특히 근력 운동이 중요합니다.

• 주 3~4회씩 30분 이상 호흡이 가빠질 정도의 운동을 해보세요. 

 

4. 균형 잡힌 식습관

•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계란, 두부, 고기 등)
• 굴, 견과류 등 남성호르몬을 생성해 주는 음식을 먹습니다.
• 가공식품은 호르몬을 교란시켜 몸의 균형을 깨버립니다. 되도록 천연 재료로 만든 음식을 섭취합니다.

 

5. 스트레스 저하와 깊은 수면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호르몬이 교란되어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아집니다.

•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보거나 뇌 활동을 활발히 해주는 활동은 금합니다.
• 하루 7~8시간 정도는 충분히 수면을 취합니다.
•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식사나 간식을 먹지 않아 잠잘 때 온전히 몸이 회복되도록 해줍니다.

 

 

 

몸과 마음을 정성껏 돌보면 갱년기를 괴롭지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일상의 활력을 죄찾으시고 간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